2024년 05월 07일 자사 이동원 대표가 한국연료전지협의회 상반기 위크샵에서 감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하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 투데이 에너지 2024년 05월 08일자 기사 "수전해 '성장' 연료전지 시장 '청신호' - 한국연료전지협의회, 회원사 상생 도모"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전해 시장의 규모는 연료전지 대비 10배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원사들과 함께 수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8일 서울스퀘어에서 2024년 워크샵을 개최하면서 회원사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회장사인 미코파워의 하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수소 시장의 미래와 회원사와의 상생 전략을 강조했다.
하 회장은 “올해 상반기 개설된 청정수소발전입찰제도(CHPS)에 미코파워도 참가한다”며 “당초 협의회 설립 목표가 국내 부품사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점에 맞춰 대규모 증설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코파워는 오는 2027년 200MW, 2030년 1GW 규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W 규모 양산은 수소연료전지 시장 대비 10배 이상 큰 SOEC 시장을 바라보면서 추진하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GW 단위 생산을 시작하면 유관 기업과의 협력관계도 다변화되면서 상생 공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 회장은 “국내외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2030년에 다다를수록 연료전지 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에는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정보를 수집한 뒤 내년부터는 실제 양산한 GW급 제품을 세계 무대에 직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한전 전력망이 아닌 별도의 망을 사용하도록 권장되면서 관련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한 자체 전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했다.
협의회는 올해 △2024 FC EXPO 전시회 참관(회원사 개별 진행) △2024 워크샵(5월8일) △2024 정기총회(9월5일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료전지 활성화 방안 세미나 및 정책지원 토론회 개최,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참석, 수소융합포럼 컨퍼런스 참석 등의 활동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회원사와 공유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최인영 기자 (iychoi@tenews.kr)